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10월 26일, 내분비내과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관하는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당뇨병 치료ㆍ교육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인증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당뇨 교육팀이 당뇨병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5년마다 자격 요건을 심사받아야 한다. 삼육서울병원은 2018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자격을 유지 중이다. 삼육서울병원 당뇨 교육실은 ▲당뇨병 관리 개별 교육 ▲식사 교육 ▲인슐린 주사 교육 ▲연속혈당측정기 교육 ▲복약지도 등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