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골의 화학적 조성에는 변화가 없고 단위 용적내 골량이 감소되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골다공증은 가장 흔한 골의 대사성 질환으로써 미국의 통계를 보면 폐경후 백인 여성의 약 30%가량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한다고 되어 있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고 환자는 등에서부터 허리까지 쉽게 피곤해진다는 등의 증상만을 호소한다. 그후 진행되면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방사선 소견상 척추골의 변형이나 압박 골절을 보이게 되며 그외 요골 하단 골절이나 대퇴부 경부 골절이 쉽게 일어나기도 한다.

골다공증은 제 I 형 및 제 II 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폐경후 골다공증은 제 I 형에 속하는 것이다. 골다공증은 여자가 남자보다 약2배 가량 많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식이인자로써 저칼슘 섭취, 알콜 중독, 간질환, 흡연 등이 있으며 노화나 약제 사용으로 인한 칼슘 흡수 장애, Vit D의 결핍, 에스트로겐 결핍 등에 의한 내분비인자, 헤파린, 스테로이드에 의한 경우, 운동량의 감소, 또한 유전적 및 체질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임상에서 가장 많은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의 골다공증인데 이는 원인중의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한다.
폐경후 10~15년간은 연평균 1~2%의 골소실을 초래하며 65세에 이르면 약 5%에서 골무기질 함량이 골절한계치까지 떨어진다.
골밀도의 최대 연령은 30대이며 그후는 골량이 감소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근래에 들어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진단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진단방법에는 침습적 방법 및 비침습적 방법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아직 까지 이상적인 조건을 만족시키는 진단법은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근래많이 하는 방법으로는

1)단순방사선 촬영
골에 함유된 무기질 40%이상 감소시만 소견이 나타나며 50~60세의 여성에서 척추의 골소극의 감소현상이 나타난다.

2)골량측정법

단광자 골밀도 측정기, 양광자 골밀도 측정기, 양에너지 방사선 골밀도 측정기, 정량적 컴퓨터 단층 촬영기가 있으며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방법 및 MRI를 이용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3)검사소견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검사함.
다음으로 침습적 방법으로는 골생검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에 의해 골다공증의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기에는 감별되어야 하는 질환이 있다. 골연화증, 골수증, 전이성암, 변형성골염,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골형성 부전증 및 섬유성 골이형성증이다. 이러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는데 이는 최고골량에 도달하고 또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살펴보면 첫째로 인종과 유전성에서는 흑인에 비해 백인 및 동양인에게 많다.
둘째로 영양을 들 수 있다.

즉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이다. 젊은 성인에서 1일 필요한 용량은 800mg이다.
칼슘이 부족한 음식물 섭취시 신체는 다른 곳에서 필요한 양의 칼슘을 이동시키는데 가장 많은 저장소는 뼈이다. 즉 뼈에서 칼슘이 다른 곳에 빠져 나감으로 골다공증으로 오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로 요중에서 칼슘 배설이 증가하게 되어 골다공증으로 유발하는데 현재 서구사회에서 많이 섭취하는 고단백 음식물은 골소실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Vit D의 부족으로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셋째로 여자에 있어서 남자보다 2배나 많음을 알 수 있다.
넷째로 운동부족 즉 골격건강에는 체중부하 운동이 필수적이다.

골다공증의 이상적인 치료 목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향후 발생하는 골소실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주된 병기전이 골소실인 점을 감안하면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이 골치료로 연결된다는 개념이다.

즉 예방은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 및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예방의 개념이 서구에 비해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치료에 머무르고 있는데
치료방법으로는
첫째로 칼슘제제를 섭취하는 것이다. 칼슘제 섭취시 요로결석이 생길 숭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둘째로 활성 Vit D제제 섭취로 활성 Vit D부족은 장관에서의 칼슘 흡수를 감소시키는 원인이므로 섭취해야 한다.
셋째로 칼시토닌 치료법이다. 이는 여성에서 칼시토닌 농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점으로 미루어 이 칼시토닌은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이다.
넷째로 에스트로겐 섭취이다. 이는 에스트로겐 결핍시 시작하는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난소 적출후 증가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에스트로겐과 골소실의 면밀한 관계를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지난 40년간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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